북산면 조교리 205번지  오가피재배 하는 농민입니다.

며칠전에  (24.04.27)  새순 채취겸 잡목제거 하러 밭에 작업을하다  

206번지 밭에 검은 그늘막이 쳐저있는것을 발견하고 확인해 보니 

폐기물이 방치돼어 있었고.(사진참조)

작은 비닐하우스에는 양봉할때 쓰는 자재가 널러져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짐작하건대 

몇년전에 노인분이 임야를 빌려서 비닐하우스를 짓고 약초재배및 양봉하시겠다며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봤는데 ...   

어느날 비닐하우스 자리가 깔끔하게 정리돼어 아마도 돈이 안돼어 접고 가셨나보다 했는데

결국은 남의밭에 (206번지) 무단 불법투기 하시고 가셨나 봅니다.

조금지나면  장마가  다가오는데  수질및주변환경에  유해발생 돼지 않을까 걱정이  ~~~

확인 방문 하시어  빠른 선조치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