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면 서상리에 살고 있는 주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시내 버스 운영체계에 대해 주민입장에서 제안을 합니다.

서면지역 버스 배차에 대해 신매3리 및 금산,현암,방동은 82,83 번이 운영되므로 언급치 않겠습니다.

현재 신매1리 신매2리 신매 3리 일부분 월송1리 서상1리 서상2리 오월1리 지역에 대해 버스 배차 및

노선배정의 불합리성을 제기합니다.

먼저 가장 큰 문제점은 서상1리 2리 신매 1,2 리 주민은 버스를 타고 의암댐을 건너 다시 중앙로나 명동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매대교를 건너 춘천역 및 중앙로 명동을 경유하면 15~20분이면 도심

진입이 가능한데 굳이 40~50분씩 소요되면서 의암댐을 경유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신매대교 개통(2000년1월)과 서상대교(2013년)준공이라는 도로교통망의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은 바뀌지 않고있습니다.

십수년전의 노선대로 계속운행하는것을 주민 대부분이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서상리 출발의 81번은 시내로 가기위한 버스라기보다는 면소재지인 금산주변에서의 업무(농협,우체국,면사무소,보건소)를 위해서 주로 사용합니다.

제가 제안하는것은 기존의 81번 버스는 그대로 운행해서 주민들의 면사무소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하고 지암리(38번) 오탄리(39번)버스를 신매대교를 경유해서 춘천댐을 지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38번 버스는 (6시40분) 첫차만 신매대교를 경유하는데 실질적으로 시내 볼일을 나가시는 어르신들은 9시이후에 이동하시기에 38,39번 노선이 모두 신매대교를 통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춘천댐 지역인 오월1리 주민은 서면에 속해 있으면서도 농협 우체국 면사무소 업무를 자가용이 아니면 전혀 이용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38,39번 노선이 신매대교를 경유할 경우 신매대교에서 81,82,83번 환승이 가능하므로 주민 편의 및 면민으로서 소속감 및 화합의 계기가 될것입니다.

또한 서면 지역의 버스는 83번(주말 애니메이션 박물관 운행)을 제외하고는 단 한대도 춘천역으로 가는 버스가없으므로 소양2교- 춘천역-중앙로 경유 노선을 제안합니다.

서상대교의 준공(2013년)과 더불어 38,39번 버스가 서상대교 - 신매대교를 경유하면서 우선 오월리 주민의면사무소 업무가 수월해집니다.

거리가 줄어들어 시간적 단축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납니다.

선매 1리2리 3리 서상1,2리 월송리 주민들의 버스 탑승 소요시간이 절반이상 단축됩니다.

기존 38,39번이 지나던 춘천댐 용산리 고탄방면은 30,31,32,33,33-1,36,37번 버스가 있으므로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어떠한 방법이 다수의 주민을 생각하는 시정인지 깊게 생각해서 합리적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으로써 합리적 답변 기다리겠습니다.